오뚜기는 깨끗이 손질한 제철 생물 고등어를 담은‘오뚜기 고등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 고등어’는 제철의 싱싱한 국산 고등어를 잡아 지느러미와 꼬리를 깨끗이 가공하여 캔에 담은 제품이다. 오뚜기 꽁치와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싱싱한 국내산 고등어를 제철에 잡아 깨끗이 손질하여 담은 제품”이라며 “참치에 국한된 찌개수요 시장 공략과 참치, 꽁치, 고등어로 이어지는 품목 확장 및 다양화를 통해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고등어 통조림 시장규모는 100억원 규모로 동원F&B, 사조, 샘표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