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측 "강현수가 우리 보컬 선생이라고? 강경대응할 것"

입력 2012-02-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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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측이 최근 가수 강현수가 브아걸의 보컬 카운슬러로 나선다는 소식에 "말도 안된다"라며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브아걸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3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강현수의 브아걸 보컬 카운슬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브아걸 멤버 및 소속사와 협의된 부분이 없으며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브아걸 측은 이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 양 알려지며 브아걸과 팬들이 상업적으로 이용당하는 것 같아 멤버들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라며 "정정이나 공식 사과가 없다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훠손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강현수의 소속사 측은 "강현수가 후배 가수 브아걸의 보컬 카운슬러를 맡아 가창력은 물론 선배가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상담을 책임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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