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위클리 ‘핫 톡’

입력 2012-02-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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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과 개방 삭제? 진짜 미쳤나. 이번엔 짝퉁민주당을 넘어 짝퉁민노당.”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 1월 30일 당의 새 정강·정책에 대해)

“일본 기생 같은 분칠을 연일 쳐바른대도 이런 식의 정신머리로는 불 같은 심판 받을 것.”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1월 31일 새누리당 새 정강·정책 관련)

“나경원 출마는 오세훈이 다시 오는 것.”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1월 31일 나경원 전 의원의 19대 총선 중구 출마를 비판하며)

“사퇴했는데 자꾸 토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2일 진영아 공천위원의 사퇴에도 일부 위원들에 대한 적격성 논란이 이어지자)

“그냥 가다가는 누구보다 인사권자에 치명적일 것 같은 느낌.”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2일 ‘공추위 인선 파동’에 대해)

“박원순 부자, 그만 망신당하고 공개 신검에 응하지. 강용석은 절대 포기하지 않아.” (강용석 의원, 1일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내일 모레라도 국민이 갑자기 저를 좋아할 수도 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2일 ‘비례대표 12번 출마’ 의사를 밝히며)

“미 근로자들이 나를 오바마보다 더 환영하더라... 한국 기업에 가면 이렇게 환영을 안하는데...” (이명박 대통령, 1일 지난해 미국 자동차 공장 방문을 언급하며)

“죽더라도 양지바른 곳에서 죽겠다.” (1일 당시 미래희망연대 소속이던 송영선 의원, 새누리당과의 합당 앞두고)

“안철수 정치참여? 정치권 오면 능력 100분의 1로 줄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2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 정치참여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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