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보다 달콤한 하루 원한다면…

1년에 한번이라면 사랑하는 그 또는 그녀를 위해 핑크빛 사랑의 기운을 불어주는 특급 호텔의 스페셜 패키지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 한해 중 가장 낭만적인 날로 손꼽히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급 호텔들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콘셉트로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속속 내 놓고 있다.

4가지 테마로 취향에 따라 패키지를 골라 즐기고 먹으며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하루를 만들어 보자.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커플 스파로 피로도 풀고 사랑도 키우는 패키지도 있다. W 서울 워커힐은 ‘어웨이스파(AWAY Spa)’에서 안티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카카오 버터 성분을 함유한‘초콜릿 스파(Chocolate of February)’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츠칼튼 서울의 ‘리츠 할리데이’ 패키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비 마이 발렌타인’ 패키지 등 마련됐다.

특급 호텔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코스 디너로 근사하게 보내고 싶다면 롯데호텔서울의‘스위트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추천한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2인 디너와 세계적인 내츄럴 스킨케어 브랜드 ‘쥴리끄(Jurlique)’의 데이 스파에서 제공하는 2인 페이셜 맛사지 등 다양하다. 르네상스 서울의 ‘발렌타인 다이닝 & 럭셔리’ 패키지는 스위트 룸과 코스 디너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장인이 세심하게 만든 고급 수제 초콜릿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초콜릿 디자이어’ 패키지로 그랜트 키진 델리에서 집적 제작한 초콜릿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최고의 오트 디저트 샵 ‘위고 & 빅토르(Hugo et Victor)’ 셰프가 내한해 직접 만든 초콜릿을 포함한‘스페셜’ 패키지를 추천한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호텔 업계는 연인들에게 핑크빛 러브 바이러스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그렇다면 싱글은? 호텔업계가 외로운 싱글들에게 커플 성공의 기원을 담아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큐피트로 나섰다. 이제 나만의 반쪽을 만나보자

W 서울 워커힐은 싱글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마련했다. W호텔 1층에 위치한 쿨한 엔터테인먼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우바(WooBar)에서는 싱글들을 위한 파티가 열린다. W 싱글즈 파티_파트1(W SINGLES PARTY_PART 1)이 바로 그것.

오는 11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진행되며, 파티 가격은 인터파크 예매시 3만원, 현장구매 시 4만원이며, 웰컴드링크 1잔이 포함되어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밸런타인데이 파티의 신나는 향연으로 싱글들을 위로한다. ‘엑스 투 인 러브 (X2 in Love)’테마파티가 마련됐다. 화려한 눈송이들과 사랑스러운 퍼플 컬러로 장식 될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는 초청 디제이‘Jal’과 ‘BD’의 환상적인 라이브 디제잉과 제이제이 하우스 밴드 ‘엑스프레스(XPRESS)의 라이브 공연, 베스트 커플 컨테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마파티는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3만5000원이다. 모든 고객에게 일리커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