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THE MAX, 드라마 '한반도' OST 참여… 가슴 울리는 러브송

입력 2012-02-03 09:4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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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트리미디어

TV조선 창사특집 드라마 ‘한반도’가 오는 6일 첫 방송에 맞춰 OST를 전격 공개한다.

그룹 MC THE MAX와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밴드 The Deep Song이 ‘한반도’의 첫 번째 OST PART 1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북 분단 현실 속 모든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과 림진재(김정은 분)와의 사랑을 지키려는 황정민의 메인 러브 테마 ‘태양의 그림자’는 가슴 절절하게 전해오는 애절한 가사와 MC THE MAX의 명품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드라마 ‘로열패밀리’, 영화 ‘과속스캔들’과 ‘부러진 화살’의 엔딩 테마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디계의 숨은 실력자 The Deep Song도 거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 ‘Love Like the Sun’으로 대작 ‘한반도’의 무게와 감동을 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명품 감독과 작가, 화려한 캐스팅, 거대한 스케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한반도’는 오는 6일 저녁 8시 50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