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카지노 경영타이쿤 ‘라스베가스 스토리’ 애플 앱스토어 출시

입력 2012-02-03 09:13

김유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용 경영 타이쿤 ‘라스베가스 스토리(Las Vegas Story)’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라스베가스 스토리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카지노를 경영하는 이색적인 주제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실제 카지노가 운영되는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26개의 퀘스트와 30개 이상의 도전 과제 등 카지노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 해결을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타이쿤 게임 플레이 방식에 다양한 미니게임을 탑재해 다채로운 재미요소를 부가했고 네트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라스베가스 스토리는 2.99달러에 판매되며 현재 출시 기념으로 0.99달러 할인 판매 중이다. 컴투스 또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