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G4 허경환이 선배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유독 매몰찬 반응을 보이는데 대한 출연자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이는 안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라고.
허경환은 “박지선이 몇 번이나 영화를 보러 가자고 대시를 했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이럴 땐 안 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매니저까지 3명이서 영화를 보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개그맨들 사이에도 로맨스가 있다”며 “희극인실에는 ‘파리의 연인’도 있고 ‘반올림’도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