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역배우 진지희의 훌쩍 자란 모습이 화제다.
진지희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행사지원요원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진지희는 끝에 살짝 컬을 넣은 긴 생머리와 단정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어느새 어엿한 숙녀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빵꾸똥꾸 외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역들은 정말 빨리 자라는구나" "여신될 조짐이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보대사 가수 박정현과 배우 장근석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발대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