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추위 이기는 법 가지가지~ "김지수는 요다?"

입력 2012-02-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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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홀림

기린예고 학생들은 매서운 한파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출연 배우들이 각자 개성적인 추위 이기기 방법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배우 강소라는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뒤집어 쓰고 휴대용 온열기에 두 손을 모으고 서 있는 모습이다.

정의봉 역을 맡은 주니어는 핫팩을 귀마개 삼아 시린 귀를 부여잡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린예고생은 김지수. 기린예고 음유시인 박홍주를 연기하고 있는 김지수는 파란색 담요로 칭칭 몸을 감쌌다. 묘하게 코믹한 표정이 영화 '스타워즈' 인기캐릭터 요다를 연상시킨다.

리안 역의 티아라 박지연은 겉옷을 무려 세 벌이나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으로 추위에 맞서고 있다.

젊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에 힘입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림하이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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