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사츠키, 아이돌보다 예쁜 복서 "연예인 같아"

입력 2012-02-0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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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일본 복서 이토 사츠키의 미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돌 같은 일본의 얼짱복서'라는 제목으로 이토 사츠키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토 사츠키는 운동 선수라기에는 아까울만큼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이토 사츠키는 일본 내에서 아이돌그룹 멤버 뺨치는 외모로 이름을 알린 인기스타로 알려져있다.

이토 사츠키는 지난 2008년 3월 미야자키시에 위치한 미용전문학교 닛쇼학원에 재학시절 전국여자복싱대회 라이트 플라이급B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빼어난 미모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그는 순식간에 일본 내 스타로 급부상하며 연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일본의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세로 인한 피해도 상당했다. 이토 사츠키는 지난해 가을, 사생활 비디오 유출 의혹으로 곤욕을 당했다. 당시 이토 사츠키 측은 블로그를 통해 유포된 사진과 영상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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