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소현에게 여러번 고백했는데"

입력 2012-02-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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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가수 김원준이 방송인 박소현에게 고백한 사실을 털어놨다.

둘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원준은 채널A '연예인사이드'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찍은 후 정말 내 이상형이 됐다.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답을 아직 못 들었다"고 말했다.

김원준이 출연한 꼭지는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채널A 퀵맨이 직접 배달해주는 '연.인 퀵~서비스'로 그의 열혈 팬들이 정성스럽게 도시락과 영상 메시지를 준비해 김원준에게 선물했다.

김원준은 선물을 받자 "아까워 먹지도 못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도시락을 전달해 준 팬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김원준은 팬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즉석에서 단박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소현과의 진짜 관계에 대한 난감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한 것.

김원준은 또 나이 마흔에도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도 소개했다. 김원준은 "돼지 껍데기를 자주 먹는다"고 운을 뗀 뒤 "좋은 병원을 가까이 두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조 훈남 김원준의 생생한 퀵서비스 현장은 3일 저녁 6시 2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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