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아버지 죽음 이틀 후에야 알았다"

입력 2012-02-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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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N
'미달이'로 잘 알려진 김성은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이틀 후에야 그 사실을 알았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MBN '충무로 와글 와글'에 출연해 "가족이 사정상 떨어져 살아 경찰의 연락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됐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죄책감으로 하루하루 술로 보냈지만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부곡은 오는 3일 오후 8시30분에 MBN '충무로 와글 와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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