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렉'의 사운드트랙을 부른 레슬리 카터(25)가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슬리 카터의 가족은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 출신인 닉 카터의 동생으로 더 유명한 레슬리 카터가 지난 31일 숨졌다고 밝혔다.
레슬리 카터는 영화 '슈렉'의 사운드 트랙에 2001년 발표한 '라이크 와우(Like Wow)'가 실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레슬리의 가족은 사생활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2008년 결혼해 생후 10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