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팬 쌀화환으로 응원

입력 2012-02-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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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호텔에서 진행돼 성유리, 주상욱, 서현진, 이상우, 전인화, 김보연, 정혜선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번 주연을 맡은 성유리는 “노래와 연기 모두 좋지만 지금은 연기가 더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내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이 같이 웃고 울어주는 것이 좋다”고 이유를 밝히며 “노래는 잘 못했잖아요”라며 핑클시절얘기를 덧붙여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들의 만찬에 출연하는 성유리에게 성유리 팬클럽 인연의 팬들이 나눔쌀화환20kg으로 응원을 대신했다. 쌀화환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반화환과는 달리 나눔쌀이 포함되어 화환을 받은 사람이 받은 나눔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배우 성유리에게 전달된 쌀 20kg은 배우가 원하는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타고난 요리사 준영(성유리 분)과 노력하는 요리사 인주(서현진 분)이 최고의 한식당 ‘아리랑’을 배경으로 두고 서로 경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월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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