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완판녀 등극'…사이트 마비까지?

입력 2012-02-02 16:53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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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화보닷컴)

배우 전혜빈이 ‘완판녀’에 등극했다.

‘레몬디톡스코리아’ 전속모델로 발탁된 전혜빈으로 인해 해당 관련제품 니라시럽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새해 초 전혜빈은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파란깡통 니라시럽 사진이 담긴 트위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레몬디톡스코리아’에서 이를 높게 평가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전혜빈이 전속모델로 합류하자마자 관련 상품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1월 물량 1만통이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레몬디톡스코리아 측은 “전혜빈 효과로 조기에 물량이 완판되어 놀랐다. 그나마 발 빠르게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는 지장은 없지만 판매 사이트가 잠시 마비되는 등 파급효과가 대단했다.”라며 “구매고객 80%가 레몬디톡스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들어있는 세트상품을 구매하고 20% 정도가 니라시럽이 부족해 추가 주문을 넣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