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4'에 손담비 닮은 꼴 등장? 누리꾼 관심↑ "미모에 실력까지"

입력 2012-02-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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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 도전자 기윤하가 가수 손담비와 꼭 닮은 외모로 화제다.

일본 유명 디자인 스쿨인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기윤하는 첫 등장부터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외모 뿐 아니라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도도하고 이지적인 분위기까지 전체적인 느낌이 손담비와 비슷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짧은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야하는 급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풀 메이크업에 정돈된 헤어스타일,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으로 작업실에 등장하는 등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에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묘한 신비감을 풍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방송에서 치러진 파이널 오디션에서 기윤하는 여성스럽고 시크한 드레스를 디자인해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으며 당당하게 최종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재활용 의류로 파티 의상을 디자인 해야하는난해한 미션에도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뛰어난 미모에 깜짝 놀랐다" "실력까지 갖추었다니 신은 불공평하네" "시즌4 도전자 중 비주얼 최강"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2화에서는 기윤하를 비롯해 최종 본선진출자로 선발된 15명의 도전자들이 본격적으로 불꽃튀는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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