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장나라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중전 보경 역으로 촬영강행군을 이어가는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양주세트장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약 15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며 김민서의 열혈 지원군을 자청했다.
장나라와 김민서는 지난해 7월 종영한 드라마 '동안미녀'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장나라는 바쁜 촬영 일정과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동생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보양식을 선물한 것.
바쁜 스케줄로 촬영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장나라는 "보경이 많이 애껴주세요~ - 김민서 팬클럽 회장 나라짱 -"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로 대신 마음을 전했다.
김민서는 "장나라 언니의 밥차 응원에 힘이 많이 났다. 앞으로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서, 김수현, 한가인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