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유비, 송중기와 한솥밥

입력 2012-0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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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스걸스'의 멤버 유비 역을 맡아 열연중인 신예 이유비가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지난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유비는, 시트콤 방영 초기부터 '후드소녀', '엉뚱 발랄 4차원', '토끼 유비'등 다양한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얼마 전 배우 견미리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유비는 특유의 큰 눈과 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 등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 받은 외모로 마치 젊은 시절의 견미리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또한 국내 유수 대학에 재학중인 음악학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월한 유전자에 스펙까지 완벽해! 유비양 정말 부럽네요 " "이유비, 당신을 이 시대의 진정한 엄친딸로 임명합니다" '얼굴도 예뻐! 연기도 잘해! 거기에 학벌까지? 알면 알수록 놀랍네요" 등 부러움을 표했다.

더불어 이유비는 최근 가수 박재범과 함께 휴대폰 광고의 CF 모델로 낙점, 데뷔와 동시에 브라운관과 CF에 얼굴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2012년 가장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dusHQ 매니지먼트 정지철 팀장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비가가 sidusHQ의 새 식구가 되었다. 이제 갓 연기를 시작한 신예이지만,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며 "현재 드라마, CF 등 각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정한 '엄친딸'로 거듭난 이유비를 비롯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 등 '모델돌'들의 출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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