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증권 당국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은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할 전망이다.
마크 주커버그가 지난 2004년 창업한 페이스북은 현재 8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가치는 750억~1000억달러로 평가되며 상장 이후 심볼은 'FB'로 정해질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대표 주간사는 모간스탠리이며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스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