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소외계층 아동 위한 ‘키다리 아저씨’된다

입력 2012-0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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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소외계층 아동의 재능계발을 지원한다.

엠게임은 ‘꿈나무 희망펀드’ 기금을 통해 총 2000만원을 조성해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꿈나무 희망펀드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아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처음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이다.

후원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지만 ‘펜싱’과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2명의 아이들에게 특별 지원된다. 각각 재능 계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비 형태로 쓰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이밖에도 매월 소외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매칭펀드’, 게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엠게임 놀이터’ 건립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도 게임산업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엠게임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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