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계약금 전액보장제 실시해 눈길

입력 2012-0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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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900만원대, 동호수 지정 가능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한화 유로메트로)'를 분양중에 있다. 현재 계약금 5% 선착순 분양중이며, 계약금 5% 전액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금 전액보장제는 만약 지금 계약을 하고 입주를 할 때 집 값이 떨어졌거나 더 낮은 가격으로 분양을 한다면 계약할 때 낸 계약금5%를 전액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선착순 분양은 1차분으로 지은 1~2블록 1810가구의 잔여물량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이 84㎡(1천274가구), 101㎡(461가구), 117㎡(75가구)인 가구로 구성됐고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맞통풍 판상형 가구가 70% 이상이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가장 큰 특징은 분양가다.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90만원,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최근에 입주한 인근 아파트 단지의 경우 3.3㎡당 평균 1180만원 선에 분양한 것을 감안하면 한화 유로메트로는 3.3㎡당 100만원 가량이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건설된다. 유럽풍 브랜드 타운으로 이번 2011 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Bassenian)과 라고니(Lagoni)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이 아파트 외관은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했다.

최근 트렌드인 에너지절감 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에 발코니 샤시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단열 및 차음 효율성을 높였다. 지열을 활용해 일부 공용시설의 냉·난방을 제공하며 빗물을 조경수 등으로 활용하는 우수 재활용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또 다른 장점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심속의 전원형 아파트라는 점이다. 이 공원은 규모만 약 6만8000여㎡ 에 달해 도심속 산책로와 입주민들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변에는 풍무초, 풍무고 등 7개의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총 262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4년 전 인근 분양가보다 싸게 공급돼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그룹사 연계마케팅의 일환으로 ‘한화리조트’ 회원권 혜택을 한화 유로메트로 입주자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한화건설은 이미 년 5000실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분양 받은 상태다.

문의: 031-984-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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