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오는 3월 19일까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 갤러리에서 한국 극사실주의 화단의 거장 이목을 작가의‘SMILE’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목을 작가는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극사실주의 화풍을 주도하며 2000년대 국내 화단에 자신만의 화풍을 견고하게 쌓아 왔던 작가로 미술교과서에도 수록된 인물이다.
주로 가을에 나오는 사과와 대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던 그는 지난해 트레이드마크인 극사실주의에서 벗어나 웃음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해부터 한국 근 현대 미술사조를 살펴볼 수 있는 국내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한‘한국미술 100년展’, 한국 현대조각미술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조각 전시‘Illusion of Lights 展’ 등 일반인들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전시를 기획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