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금일 오후 4시30분부터 개운산길(개운중~고대후문)의 교통통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1일 5시 현재 차도상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적설구간은 없으며, 교통상황은 평상시에 비해 다소정체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총 1만3676명(시 273명, 자치구 1만2903명, 자원봉사 등 500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또한 총 851대(제설차량 713대, 장비 138대)의 장비가 가동 중이며, 제설에 투입된 자재는 총 2378톤 (염화칼슘 1155톤, 소금 1223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