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계의 ‘대모’ 황미나가 33년 동안 만든 자신의 원고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했다고 3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하.
황작가는 한국의 대표적 여성 만화가로 ‘굿바이 미스터블랙’, ‘저스트 프렌드’, ‘레드문’ 등 역사와 무협, 로맨스를 포함하는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을 출간했다.
1980년 작 ‘이오니아의 푸른별’에서 지난해 작품인 웹툰 ‘보톡스’에 이르기까지 만화인생 33년동안 그린 작품 60여점을 만화영상원에 전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