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서 100억은 있어야 부자지"

입력 2012-01-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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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기준이 과거 보통 10억원이었지만 최근 직장인들은 100억원으로 높아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700명에게 '얼마나 돈이 많아야 부자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은 20.4%가 '100억원 이상'이라고 응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30억 이상'(19.1%), '50억 이상'(17.7%)이 뒤를 이었고, 평균으로는 '45억원 이상'이 부자의 기준이 되고 있다.

한편, '본인이 평생 얼마나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평균 8억원으로 답했다.

현재 별도의 재테크를 하는 응답자는 49.4%로 나타났다.

재테크 수단은 '금융상품'이 50.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34.7%), '부동산'(11.6%) 등의 순이었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한 요령으로는 '목돈을 깨는 일이 없도록 유동자금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는 답변이 53.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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