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로즈(Rose) 바나나’ 아시아 첫 출시

입력 2012-01-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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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 코리아와 함께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로즈(Rose) 바나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로즈 바나나’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 남부 청정지역인 티볼리(T`boli)와 부끼드논(Bukidnon) 해발 600~800m 고산지에서 높은 고도에 따른 큰 일교차, 배수가 잘 되는 경사지 등 최적의 기후와 일조량 조건 속에 재배된 바나나다.

연간 생산량이 국내 바나나 총 수입량의 1% 미만 수준 소량이다.

기존 바나나에서 맛볼 수 없는 24~26 브릭스의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진한 바닐라 향을 가지며, 크기는 기존 1/2 수준으로 아담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바나나보다 비타민E 함량이 2배 가량 높다. 특히 로즈 품종이 바람과 병충해에 강해 기존 대비 농약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됐다.

로즈 바나나는 31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125개 점포에서 한 팩(송이)당 398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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