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미친존재감, 섹시한 눈빛+음악적 열정… "포텐 폭발"

입력 2012-01-31 10:4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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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이민기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30일 첫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한 이민기는 똘끼 충만한 음악적 재능으로 '안구정화'를 이끄는 병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기는 관중을 압도하는 섹시한 눈빛과 음악에 취한 듯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다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 위해 이민기가 직접 크리스탈 캐슬의 '낫 인 러브(Not in Love)'를 선곡했다고 알려져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민기 음악포텐 폭발" "가수 데뷔해도 되겠네" "너무 멋있어서 기절할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2화에서는 이민기가 뮤즈로 점 찍은 조보아와 안구정화 멤버들의 좌충우돌 첫만남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