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사진전이 서울에서 24만여 명을 모으는 흥행을 거뒀다.
30일 오후 MB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열린 ‘무한도전’ 사진전에 총 24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 380여 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는 첫날 9500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하루 최대 관람객은 무려 2만 200여명에 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무한도전’ 사진전은 지난해에는 전국 순회 전시로 총 32만명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