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기념집’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2-01-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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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지난 2010년 출판한 ‘광화문글판 20주년 기념집’ 판매수익금 5000만원을 장애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 기금에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용 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에 오는 7월 완공 목표로 건립중인 국내 최초 통합형 재활센터 푸르메센터 내에 만들어진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0년 광화문글판 20주년을 맞아 교보문고와 함께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발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말까지 기부 커뮤니티인 ‘네이버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과 손잡고 ‘광화문글판’ 테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기념집 판매수익금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인 시민기부금을 3월 중 푸르메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벤트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콩 기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콩기부자의 아이디는 도서관의 서가에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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