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지난 28일 기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2012년 경영목표 달성 신년 산행 및 수주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기옥 사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청계산에서 실시한 수주 안전기원제에서 임직원들은 2012년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해 올해를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굳은 각오와 의지를 표현했다.
실제로 금호건설은 2012년 경영전략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선정, 수주 역량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재무구조 개선, 내부고객 공감경영 등 네 가지 핵심과제 달성에 집중하면서 회사의 기본과 내실을 다져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기옥 사장은 “신년 산행을 시작으로 올 한해 모든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며 “올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해외 수주 비중을 15%까지 확대하는 등 2012년을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