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게릴라 플래시몹' 시도… 속 시원한 인터뷰도

입력 2012-0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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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tv

박원순 시장이 손바닥tv에서 서울 시민들과 '게릴라 플래시몹'을 시도한다.

전 국민 모두가 건강해지자는 의미로 기획된 이 플래시몹은 박원순 시장이 손바닥tv 스튜디오에서 일명 '대사증후군 체조'를 시작하면 그 영상을 보고 여의도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2원 생방송 쌍방향 플래시몹을 앞두고 박원순 시장 역시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되는 30일 저녁 7시는 한파가 닥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전망이어서 추위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박원순 시장과의 교감을 위해 모일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늘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뉴타운 정책과 관련해 방송 중 각 언론사 기자들과 영상통화로 연결하는 오픈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두환 사저 경호동과 전경 초소 폐쇄 요청과 관련'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또 서울시장 박원순 뿐만 아니라 자연인 박원순의 진면모도 살펴볼 수 있다. 생방송 중 박 시장의 의외의 인맥들이 영상통화는 물론 스튜디오로 직접 출연해 인간 박원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30일 저녁 6시 손바닥tv 소셜데스크 '원순씨와 일구 아저씨의 서울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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