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장학생 90여명 참여, 저소득층 25가구에 연탄 배달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세대에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세대에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연탄배달에는 장학생 9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 인천 학익동 일대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후원한 이래 이번이 네 번째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사랑의 집짓기, 환경정화 활동, 재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