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들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우리가 보는 관점(What we see)'과 '아이들이 보는 관점(What kids see)'를 대조해 각각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학교 교실은 아이들의 눈에는 감옥으로 보이고, 어린이용 장남감 오토바이가 아이들에게는 멋진 오토바이처럼 보인다.
또한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가 마치 검은 옷을 입은 악당처럼 보이고, 하얀 벽은 '캔버스'로 보여 낙서를 하게 된다.
아울러 나의 아버지는 언제나 슈퍼맨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어릴적 생각이 나 공감이 간다" "이거 만든 사람도 대단하다" "역시 우리 아버지는 언제나 슈퍼맨"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