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현우, 등장과 동시에 최하위… 이유는?

입력 2012-01-30 00:13수정 2012-01-30 02:29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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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현우가 '나는 가수다' 첫 무대에서 최하위를 얻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는 이현우와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새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 이현우는 가수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

무대를 감상한 자문위원단은 "선곡을 잘했다. 여러 가지 재료가 있는데 이현우가 뽑아서 이현우 식으로 만든 요리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등 호평을 보냈다.

그러나 이현우는 순위 발표에서 7위에 그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현우는 "열심히 했지만 평가를 받아들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편곡한 거미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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