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방송캡처
28일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주원(태희)과 자은(유이)가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슬픈 이별의 키스를 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극중 태희의 아버지를 뺑소니하고 달아난 범인이 자은의 아버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둘은 짧기만 한 마지막 데이트를 끝내고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요”라는 자은의 말에 태희는 “그렇게 하자”면서 이별한다.
자은이 놓고 간 커플링을 본 후 태희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저 멀리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자은을 발견, 서로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낸 후 이별의 애절한 키스를 나눴다.
네티즌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말 끝인거냐”는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다.
‘오작교 형제들’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8일, 시청률 28.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