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YG 1호 개그맨?…싸이, 정형돈에 러브콜

입력 2012-01-29 09:21

김지영 기자

▲사진출처=싸이 미투데이 (ㅋ)

가수 싸이가 정형돈을 향해 사진 한 장과 함께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싸이는 2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YG fam. 단체샷. 보고 있나? 돈”이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자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식구 2NE1, 빅뱅, 거미, 세븐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한 단체 사진이다.

지난 27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이 “혹시 YG에서는 개그맨 모집 안 하느냐?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고 말한 데에 대한 답변이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정형돈의 발언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해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싸이의 메시지에 "정형돈과 GD의 패션대결이 기대된다", "꼭 성사되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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