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신화 재현될까"…뉴스타파 첫방송 호평

입력 2012-0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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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타파 방송화면 캡처
해직언론인과 누리꾼들이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한다'는 기치 아래 만든 '뉴스타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유투브를 통해 첫 방송을 탄 '뉴스타파(News Tapa)' 1회에서는 지난 10·26 재보궐선거 당시 투표소가 변경된 것에 대해 서울시 선관위에 의혹을 제기했다.

또 지난 25일 경찰에 연행된 이상호 MBC 기자의 연행 당시 영상과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의 무죄판결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뉴스타파 1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존 뉴스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자진해서 시청료를 내고 싶을 정도" 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뉴스타파는 시민들이 보고 싶은 뉴스를 성역 없이 탐사 취재해 보도한다'는 담고 있는 타이틀로 노종면 전 YTN 기자, 이근행 전 MBC PD를 비롯해 변상욱 CBS 대기자, 박대용 춘천MBC 기자, 프리랜서 언론인 김정환(미디어몽구)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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