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6분완창’ 에 성공해 소름끼치는 가창력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진=KBS 방송 캡쳐
약 한 달간 진행해왔던 ‘더 만지다’를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된 김연우는 40명의 합창단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를 라이브로 완창하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클래식한 구성과 합창이 어우러진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는 6분이 넘는 대곡. 그러나 김연우는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고음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6분간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혼신의 완창을 끝마친 김연우에게는 객석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김연우와 함께 ‘더 만지다’를 진행한 기타리스타 함춘호는 합창단의 지휘를 맡는 동시에 직접 전자 기타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