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콩' 이본, 1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어떤 역할?

입력 2012-01-27 12: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방송인 이본이 약 1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본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귀남(유준상 분)의 누나 방일숙 역에 캐스팅 됐다.

방일숙은 겉보기엔 똑 부러지지만 의외로 남의 말에 잘 속고 설득당해서 어이없는 결정을 할 때가 많은 캐릭터다.

1998년 드라마 '순수' 이후 13년 만의 복귀에 대해 이본은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열린 대본 리딩에 참여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다음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