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 지도부가 천연 가스관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는 소식에 가스관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스틸은 거레제한폭까지 급등중이며 동양철관은 11.25% 상승세다. 또한 스틸플라워(8.93%), 휴스틸, 세아제강, 비앤비성원, 미주제강 등는 4% 이상 오름세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르게이 슈마트코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전날 취임 인사 차 에너지부를 방문한 러시아 주재 위성락 한국 대사와의 면담에서 “북한 새 지도부가 이 프로젝트(북한 경유 가스관 사업)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현재 가장 핵심적 과제는 가스 가격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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