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 인터내셔널구장에서 열린 2011아시아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퉁이 라이온스의 경기 9회말, 삼성 마무리 투수로 나온 오승환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승환의 지난해 연봉은 1억4000만원으로 올해 58.3% 인상율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1승 47세이브 방어율 0.63을 기록했다.
삼성의 간판 타자 최형우(29)도 1억1500만원 인상된 3억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홈런돠 타점, 장타율 등 공격 부문 3관왕에 올랐다.
삼성은 이로써 재계액 대상자 55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