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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규현은 MBC가 오는 2월 중국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중국판 '우리 결혼 했어요'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2회 분량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는 한국 아이돌과 중국 아이돌이 각각 짝을 이룬 세 커플이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리고 중국 유명 MC 왕관 등 4명의 중국 연예인이 스튜디오에서 코멘트를 하는 형식이다.
규현의 가상 아내로는 중국 여배우 진언비(천옌페이)가 나선다. 규현보다 4살 연상인 진언비는 그간 중국판 '찬란한 유산' 등에 출연했다.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규현 외에 티아라 효민이 캐스팅됐다. 효민은 중국 아이돌그룹 보보의 부신보가 가상 부부 호흡을 맞춘다.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2월 11일, 12일 양일간 중국 SMG 신오락채널에서 방송되며 이후 정식 방송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