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학자금 마련 대출이 평균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63.6%가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총 대출 금액은 1인당 평균 135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 대보다 평균 256만원 높아진 것이다.
전공별로는 예체능계열이 평균 166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문어학계열(1397만원), 사회과학계열(1338만원), 이공계열(1280만원), 상경계열(1260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