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이혼 후유증 시달려 "스트레스로 탈진"

입력 2012-0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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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49)가 심각한 이혼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데미무어는 탈진 증세가 심각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대변인은 "데미무어가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탈진한 상태이며 치료를 받고 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치료 내용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와관련 외신들은 데미무어의 건강 문제가 열여섯 살 연하 전 남편 애쉬튼 커처(33)와의 이혼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데미무어는 지난해부터 이혼 문제로 수면장애, 섭식장애 등에 시달려 점점 야위어가고 있고 정신적으로도 혼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데미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지난 2005년 결혼해 6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지난해 하반기 불화설이 흘러나온 후 그 해 1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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