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민금융 유관 기관을 한 데 모아 원스톱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강연’도 실시한다.
특히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가수 이승기씨가 금융애로사항 등에 대해 직접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국민은행,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국민은행에서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