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커뮤니티에 올려진 아이폰5 추정 이미지. 아이폰5에 대한 모든 루머가 그렇듯 진위논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은 하늘을 찌른다.
미국 IT 전문매체 9to5 등은 25일(현지시간) 아이폰을 제조하는 중국 팍스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이폰5 생산에 돌입할 준비가 모두 끝났다"고 보도했다.
또 크기나 모양 등이 조금씩 다른 몇가지 샘플 제품이 있어 어떤 샘플이 최종 제품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 샘플의 공통적인 특징을 통해 아이폰5는 아이폰4S보다 길이 및 넓이가 더 길거나 넓고 4인치 이상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간 루머로 돌았던 '눈물방울' 디자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을 생산하는데 대략 5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으로 미뤄, 애플이 올 여름 아이폰5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