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국세·지방세, 후불하이패스, 해외일시불 등 5개 항목의 연간 사용금액을 최대 5%, 50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롯데카드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 시즌2’를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2012년 1년 동안 1000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5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사용금액의 3%, 2000만원 이상은 4%, 3000만원 이상은 5%를 롯데포인트로 돌려준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시즌1 행사에서 예상보다 큰 금액을 돌려받은 회원들의 호응이 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작년에는 총 3만7000명이 이벤트에 응모해, 1인 평균 6만7000원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포인트를 돌려받는 회원 중 10만 포인트 이하를 돌려받는 회원이 75%, 10~20만이 15%, 20만 이상이 10%를 차지하였고, 최고 42만4000 포인트를 받은 회원도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작년 업계 최초로 시도된 롯데카드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높았고 매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시즌2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