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대비 배럴당 1.21달러 하락한 108.29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45달러 내린 배럴당 99.40달러,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2달러 하락한 109.81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영국 경기 지표 악화 및 그리스 부채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