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롯데백화점 상품권 모델된다

입력 2012-0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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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의 선전을 응원한다.

롯데백화점은 26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장미란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후원금 총 1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다음달에 설립 예정인 ‘장미란 재단(가칭)’에 대한 후원의 의미도 있다. 장미란 재단은 역도와 그 외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장미란 선수가 직접 설립하며, 롯데백화점은 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또 2012년 올 한해 동안 장미란 선수를 상품권 모델로 기용해 광고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어렵게 활동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대중과 많은 기업들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공감을 얻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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