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화장품.jpg:SIZE400] “마감 임박, 샘플 화장품 땡처리 합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굿바이 샘플, 눈물의 땡처리’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국내외 브랜드 화장품 샘플을 2월 2일까지 정품 화장품 대비 최대 90% 할인(용량 기준)된 파격가로 판매한다.
2월 5일부터 시행되는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라 샘플 화장품과 테스터(Tester) 향수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11번가는 관련 제품을 총 망라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굿바이 샘플, 눈물의 땡처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국내 샘플 화장품 브랜드로는 헤라의 아쿠아볼릭 워터폴 크림, 설화수의 윤조 에센스, 더 후의 진율 고크림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SK2의 피테라 에센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일명 갈색병), 랑콤의 제니피끄 에센스가 있다. 향수 브랜드로는 랑방의 에끌라, 안나수이의 시크릿위tl, 불가리의 옴니아가 준비됐다.
11번가는 방문판매 화장품, 명품 화장품, 테스터 향수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번가 관계자는 “샘플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면서도 가격 혜택은 극대화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